[내고향 문화 탐방] 346

서천읍 삼산리 - 평해구씨 사효자 (平海丘氏 四孝子) 비각

서천읍 삼산리 - 평해구씨 사효자 (平海丘氏 四孝子) 비각 200여 년 전 마서면 계동리에 사는 광유씨의 아들 4형제는 무슨 일이든지 협력하여 해결하고 근면 성실하게 황무지를 개간하고 논밭을 만들어 점점 가산을 일으켰다. 남에게 무식을 드러내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니 맏형을 공부시키자는 결의를..

서천읍 화금리 - 열녀 김해김씨(金海金氏) 정려

서천읍 화금리 - 열녀 김해김씨(金海金氏) 정려 열녀 김승익. 조선조 효종 때 일이다. 열 살이 갓 된 김승익은, 어머니를 여의고 중풍으로 거동이 어려운 아버지의 대소변을 받아내는 등 모든 시중을 들어야만 했다. 그러하기를 4년여, 주변 사람들을 크게 감동시켰다. 김승익은 열네 살 되던 해 화금리..

장항읍 옥남 1리 - 추만기(秋萬基) 추태기(秋泰基) 효자문

추만기(秋萬基) 추태기(秋泰基) 효자문 충남 서천군 장항읍 옥남동 1구 입구에는 정문이 서 있는데 이 것이 바로 효자 추만기, 추태기 형제의 효행을 기리는 비각이다. 며칠 전부터 추씨 형제는 걱정이 태산이었다. 아버지께서 몸이 불편하신지 계속 누워만 계셨기 때문이었다. 더구나 음식 드시는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