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작품]/******* 좋은 詩 29

詩人 강전영 / 내 안에 나를 가둔 새는 날아가고

내 안에 나를 가둔 새는 날아가고 - 詩人 강전영 - 바위 틈에 낀 이끼를 바라보았습니다 하늘이 열리는 세상 안에서 너무나 여리기만 했던 그 사람 바라 볼 수가 없었던 지난 날 미안해 이 한 마디만 되새기는데 그 사람 이제는 좀 더 진지해 지길 바라고 따스한 봄의 햇살이 우리를 감싸안아 주는 사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