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953

은곡리 대곡서당 역사적 가치

[기획] 서천 문산면 은곡리 대곡서당 문화유적의 역사적 가치 (sbnnews.co.kr) [기획] 서천 문산면 은곡리 대곡서당 문화유적의 역사적 가치 충남 서천군 문산면 은곡리(한실)에 400여 년 전에 대곡서당을 설치, 지역인재를 육성하였고 구한말 민종식이 홍주의병 창의로 봉기하였을 때 구암 구병대 선생께서 의병에 참여하고 군수품 조 www.sbnnews.co.kr 대곡서당

일제 강점기 대곡서당 영흥회 야학 기념 사진

일제 강점기 대곡흥학당(현 서천군 문산면은곡리) 야학 사진자료 위 사진은 일제 치하에서 4년제 문산보통학교에 진학하지 못해 문맹이던 젊은이들이 한실마을의 성지와 같은 대곡서당 강당에 영흥회(永興會)라는 이름으로 모여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대신에 당시 언문이라 부르던 우리 말 "가갸거겨 고교구규..."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를 쓰고 배우던 대곡부락 야학당 기념사진이다. 이 사진은 필자의 부친이신 구병채(병숙) 선생의 유품으로 그동안 보관 되어 왔다. 일제 강점기 대곡서당에서 회계 구병호(晦溪 丘秉昊) 선생으로부터 한문학을 강학 받은 마지막 세대들이 해방 이후 유독 경찰에 투신한 분들이 많았는데, 그 중에 대표적인 인물이 서천군 마산면 나궁리(한산 은적) 출신의 최종열(崔鍾烈) 총경이다. 최총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