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 한실 이야기]/** 한실은 지금

은곡리 대보름제 이모저모 - 1

소설가 구경욱 2009. 2. 9. 21:10

은곡리 대보름제 이모저모

 

은곡리 대보름제가 정월 대보름을 맞아 은곡리 부녀회(회장 이금녀) 주최로 마을회관에서 열렸습니다.

농촌 마을이다보니 우선 풍년을 기원했고요,

우리 자손들의 무궁한 발전과 출향인 여러분들의 약진을 기원하는 바램을 잔에 꼭꼭 채워

마을 수호신께 올리는 한실 전통적 당제 풍속을 재현하였답니다. 

 

▼ 풍년과 마을 안녕을 기원하는 간절한 바램을 채워 마을 수호신께 잔을 바치는 대동회장 구수환님. 

 

▼소설가 구경욱님도 은곡 마을 안녕과 한실문인방 가족 여러분들 모두 건강하시기를 기원하셨습니다.

 

▼박상굴 구기춘님 역시 올 농사 풍년과 모든이의 건강을 기원하셨습니다.

 

▼은곡리 장수마을 추진위원장 구중성님.

 

▼구중익님과 구병모님도 차례를 기다리다 못해 우루루 달려들어 돼지머리에 돈부터 꽂아놓고 봅니다.

 

▼구기태 노인회 총무님.

 

구정환 노인회장님도 뒤늦게 도착해 잔을 올립니다.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그 밖에도 참석하신 마을 주민 여러분 모두가 이웃의 안녕을 기원하며 잔을 올리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