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 한실 이야기]/** 한실은 지금

드디어 터졌지요.^&^

소설가 구경욱 2010. 3. 24. 09:31

드디어 터졌지요.^&^

 

뭐가 터졌냐고요?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저희 한실 문인방 매화 꽃망울이

드디어 터졌답니다.

비록 30그루의 매화나무 중에

꽃망울 하나 달랑 터진거지만~~~ㅋ

 

작년엔 3월 18일에 첫 꽃망울이 터졌으니

올해 한실 문인방이 있는 서천지역 매화 개화시기는

일주일가량 늦은 거랍니다.

 

동장군의 심기사나운 소갈머리에

날씨가 아무리 변덕스러워도

오는 봄 나랏님도 어찌할 수 없지요.^&^

 

 

 

 

 

 

오늘 밤 비가 온다는데

비가 그치고 2~3일 지나면

아마 한실 문인방도 매화꽃이 흐드러지겠죠~~~~? ㅎㅎㅎ

 

 

노래 남백송 - 처녀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