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내 詩 속으로

각시야 / 구경욱

소설가 구경욱 2018. 5. 17. 22:07


 




  • 각시야 / 구경욱


    신랑 복 없다는

    우리 각시 그러는데

    난 각시 복이 많단다.


    각시야, 다 좋은데

    제발, 신랑 복 없다는 둥

    푸념 좀 하지 마라.


    그래도 당신은

    각시 복 많은 남자랑

    살고 있잖아.


    신랑 복 없는 여자랑

    살고 있는데.






    • 소설가 구경욱

       

      1962. 충남 서천 출생   (호랑이띠-황소자리)

      2000.10 월간[문학세계] 단편[푸서리의끝]으로 등단
      2001.10 [제8회 웅진문학상] 현상공모 단편[파적] 당선 

    • 더좋은문화원만들기모임 공동대표
      계간 문예마을 이사
      푸른서천21 자문위원
      뉴스서천 칼럼위원
      서천문화원 이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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