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실 소류지 썰매 타기와 얼음낚시 한실 소류지 썰매 타기와 얼음 낚시 예년과 달리 연일 이어지는 강추위에 꽁꽁 얼어붙은 우리 한실 소류지... 얼라려...? 근데 이 게 웬 일...??? 늘 바람소리만 맴돌던 한실 소류지 골짜기가 오늘따라 아침부터 지지러지는 웃음소리로 들썩합니다. 한가로운 일요일을 맞아 아랫목 박차고 나온 강태공들과.. [내고향 한실 이야기]/** 한실은 지금 2010.01.10
한실에도 예외 없이 눈 백년만에 어쩌구저쩌구 눈폭탄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우리 한실에도 지난 밤 예외 없이 눈이 내렸답니다. 폭설이라 하기엔 좀 그렇고 대략 10센티 가까이 쌓였네요. 이 정도면 겨울의 운치를 느끼고 즐기기에 딱 알맞은 적설량이지요. 허나 아직도 눈발은 간간히 흩날리고 있어 방심은 언제나 금물이.. [내고향 한실 이야기]/** 한실은 지금 2010.01.05
한실 소류지 얼음낚시 한실 소류지 얼음낚시 겨울은 추워야 제맛이라 했나요? 요 며칠 강추위에 꽁꽁 얼어붙은 우리 한실 소류지... 원앙이며 청둥오리떼 남녘으로 떠나간 자리엔 따끈한 구들장에 고운 임 마다하고 뛰쳐나온 강태공들이 다 차지해 버렸지요.^&^ [내고향 한실 이야기]/** 한실은 지금 2010.01.02
은곡리 노인회 정기총회 - 문산면 은곡리 노인회 정기총회 - 문산면 ▼ 유임된 은곡리 노인회장 구정환 선생 ▼ 신임 은곡리 노인회 부회장 구수환 선생 ▼ 유임된 은곡리 노인회 총무 구기태선생 [내고향 한실 이야기]/** 한실은 지금 2009.12.31
은곡리 부녀회 정기총회 - 문산면 ♧♧♧ 은곡리 부녀회 정기총회 ♧♧♧ ▼ 유임된 은곡리 부녀회장 이금녀 여사 ▼ 유임된 은곡리 부녀회 총무 김광자 여사 [내고향 한실 이야기]/** 한실은 지금 2009.12.31
2009 은곡리 대동회 정기총회 - 문산면 은곡리 대동회총회-문산면 서설이 아름답게 흩날리는 2009년 12월 30일 은곡리 마을회관에서는 우리 한실마을 대동회 총회가 열렸답니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올해로 임기가 끝나는 구수환 회장(이장 겸임) 후임으로 구병모 선생을 임기 3년의 신임 회장으로 선출하였답니다. 대동회 총회에 이어 .. [내고향 한실 이야기]/** 한실은 지금 2009.12.31
돼지를 잡았어요.^&^ 돼지를 잡았어요.^&^ 내일 12월 30일은 우리 한실 마을 대동회 총회 날이랍니다. 이번 총회는 임기 3년의 대동회장과 노인회장, 부녀회장을 새로 선출하게 되는 아주 중요한 총회지요. 특히 대동회장은 마을 리장을 겸임하기 때문에 한 분이 후보로 추천이 되어도 찬반 인준을 받아야 한답니다. 절대 되서.. [내고향 한실 이야기]/** 한실은 지금 2009.12.29
은곡교회의 성탄절 - 문산면 아기 예수가 탄생한 예루살렘의 작은 마을 베들레헴만큼이나 궁벽진 우리 한실... 안개 낀 성탄절 아침 풍경 쫒다가 후미진 골짜기까지 울려퍼지는 기쁨의 향기 가득한 힘찬 찬양에 이끌려 은곡교회 (담임 나지훈 전도사) 안까지 들어가 성탄예배 함께했답니다. 채 서른 명이 모이지 않은 소규모 집회.. [내고향 한실 이야기]/** 한실은 지금 2009.12.25
한줌의 모이라도... 내일은 한줌의 모이라도... 연 3일째 눈발이 흩날리던 우리 한실 오늘은 잿빛 구름 사이 간간히 햇살이 내립니다. 머그컵에 채워진 커피 들고 있다가 창 밖에 비쳐진 아름다운 설경에 취해 털모자에 털장갑, 그것도 모자라 두터운 돕바에 모자 푹 눌러 쓰고 소류지 쪽 농로를 따라 한바퀴 돌아봅니다. 어.. [내고향 한실 이야기]/** 한실은 지금 2009.12.19
한실은 지금 눈 속에... 이때 쯤이면 늘 그랬듯이 멱감던 아이들 다 떠나갔어도 안산 앞 징검다리 자리 물소리는 가슴 시리도록 여전히 향기로운데. 공판재 연 날리던 자리 훌쩍 커버린 솔에 잠시 머무르다 가는 바람소리는 차마 서럽도록 언제까지 감미로운데. 도래편 남새밭 둑성이 복사꽃 수줍던 날에 집게집게 곤지곤지 .. [내고향 한실 이야기]/** 한실은 지금 2009.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