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 한실 이야기] 269

문산면 은곡리의 지명 유래 - 황소논

* 황소논 -. 작은 육굴 앞에 있으며, 논이 무자리가 깊어(늪지대) 힘이 센 황소가 아니면 논갈이를 할 수 없다하여 황소논이라 하였다. 황소를 팔아 논을 샀다하여 황소논이라 했다는 설도 있다. -. 논을 갈다가 황소가 수렁에 빠져 죽었다는 구전이 있다. 황소논에 얽힌 일화 - 준비 중 ▼옛 황소논 수렁 ..

문산면 은곡리의 지명 유래 - 독논

* 독논 -. 항아리 모양의 골짜기에 논이 있다하여 독논이라 하였다. -. 돌논 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독논의 (독)자가 (돌)로 변형된 것으로 보인다. -. 망굴 건너편을 말하며, 독논 앞에 있는 들을 참샘물 논이라했다. 이는 독논 진입로 부근에 어떤 가뭄에도 마르지 않고, 아주 차가운 물이 솟는 샘이 있었..

문산면 은곡리 지명의 유래 - 은적굴

* 은적굴 (銀積~) -. 뒷산에 차돌바위와 곱돌(은빛 돌, 은곡리 방언으로 골독.)이 마치 은이 쌓여 있는 것처럼 빛이 난다하여 은적굴이라 하였다. -. 은적굴의 (굴)은 (골)의 변형어 이다. -. 2009년 현재 6호가 살고 있다. -. 뒷산 정수리에 차돌바위가 있으며, 10여 미터 아래에 당제를 지내던 터가 있다. 텃굴..

문산면 은곡리 지명의 유래 - 서당모탱이

* 서당모탱이(書堂~~~) -. 모퉁이를 돌면 운포서당(雲圃書堂)이 있다 하여 서당모탱이라 하였다. -. 서당모탱이의 (모탱이)는 (모퉁이)의 방언이다. -. 샛종재 끝자락을 말하며, 평해구씨(平海丘氏) 신도비가 있다. -. 서당모탱이에서 양지편에 이르는 길은, 새마을운동 당시 마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