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실은 지금 눈 속에... 이때 쯤이면 늘 그랬듯이 멱감던 아이들 다 떠나갔어도 안산 앞 징검다리 자리 물소리는 가슴 시리도록 여전히 향기로운데. 공판재 연 날리던 자리 훌쩍 커버린 솔에 잠시 머무르다 가는 바람소리는 차마 서럽도록 언제까지 감미로운데. 도래편 남새밭 둑성이 복사꽃 수줍던 날에 집게집게 곤지곤지 .. [내고향 한실 이야기]/** 한실은 지금 2009.12.18
은곡리 장수마을사업 최종평가회 은곡리 장수마을사업 최종평가회 하얀 눈이 포근한 오늘 은곡리 마을회관에 있는 장수관에서는 지난 3년 동안 서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한 [은곡리 장수마을]사업 최종 평가회가 있었답니다. 원래 계획은, 우리 은곡마을 출신 모든 출향인들을 초청해 도농교류 및 경로잔치로 치르려 하였으나 신.. [내고향 한실 이야기]/** 한실은 지금 2009.12.17
간밤에 눈이 왔어요~~~^&^ 간밤에 눈이 왔어요~~~^&^ 자고 나니 내고향 한실은 하얀 비단 이불 포근히 덮고 누워 있네요. 내 나이 내일 모래가 쉰인데... 전생에 강아지였을까? 눈만 오면 이렇듯 마냥 좋으니~~~~~ㅎ [내고향 한실 이야기]/** 한실은 지금 2009.12.17
논바닥의 서릿발 논바닥의 서릿발 논바닥을 들고 일어선 서릿발... 이제 겨울은 겨울인 모양입니다. 한낮이 됐는데도 서릿발이 그대로 있는 걸 보니... [내고향 한실 이야기]/** 한실은 지금 2009.12.15
은곡리 부녀회 메주 가공기계 시험가동 은곡리 부녀회 메주 가공기계 시험가동 농한기로 접어든 우리 한실 오늘따라 은곡리 마을 회관이 부녀회원들로 들썩합니다. 부녀회에서 메주 가공기계 첫 시험 가동하는 날이거든요.^&^ 오늘 시험 가동을 시작한 가공 기계는 지난 번에 서천군농업 기술센터부터 장수마을 사업 일환으로 지원 받은 것.. [내고향 한실 이야기]/** 한실은 지금 2009.12.14
▶◀ [한선녀] 여사 추모관 ▶◀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은적굴 구충환님 모친 [한선녀]女史 (향년 95세) 2009년 12월 10일 노환으로 별세 * 서천 서해병원 장례식장 * 발인 2009년 12월 12일. (문산면 은곡리 선영) (클릭 시 - 원본 큰사진) [내고향 한실 이야기]/***한실 추모관 2009.12.11
흑백 모드의 한실 풍경 흑백 모드의 한실 풍경 아름다운 내 고향 한실... 제 아무리 아름다운 내 고향이라 할지라도 매일같이 바라보면 식상한 법... 오늘 해질녘 산책길엔 숨어 있는 새로운 모습을 찾기 위해 들고 다니는 디카 흑백 모드로 설정해 눌러 봤지요.^&^ //// [내고향 한실 이야기]/** 한실은 지금 2009.12.04
요즘 한실에서 마주치는 것들... 요즘 한실에서 마주치는 것들... 찬바람에 가을이 나뒹굴 것 같은 심기 사나운 갈색의 계절... 허나 이는 괜한 기우일 뿐 해거름 산책 길에 마주친 나의 벗들은 늘 그랬듯이 흉허물 없는 몸짓으로 내 생각이 틀렸음을 말해준다.^&^ [내고향 한실 이야기]/** 한실은 지금 2009.12.02
구지인양 제 51회 사시 최종합격 구지인양 제 51회 사시 최종합격 우리 한실 출신 구지인 양이 이번에 발표된 제 51회 사법고시 최종 합격자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기쁜 소식입니다. 자랑스런 한실인 구지인양은 구중태 씨의 장녀로 대원외고와 서울법대,대학원을 거치면서 그동안 주위의 많은 분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아 왔.. [내고향 한실 이야기]/** 한실은 지금 2009.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