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곡리 장수마을 - 화훼 교실 은곡리 장수마을 - 화훼 교실 가을걷이가 끝이 난 우리 한실, 원진산 너머에는 동장군이 삭풍을 거느리고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지요. 회색 빛 하늘로 빗낱 후둑이며 시작한 오늘 마을회관에 있는 장수관에서는 은곡리 장수마을 화훼교실이 열렸답니다. ▼ 장수마을 사업 12월 일정에 대해 설명 중.. [내고향 한실 이야기]/** 한실은 지금 2009.11.25
가을이 오고 간 자리 가을이 오고 간 자리 오는 듯 황급히 떠나버린 가을... 내고향 한실엔 이렇듯 갈색 발자국만 남았답니다.ㅠㅠ [내고향 한실 이야기]/** 한실은 지금 2009.11.20
2009년 김장 하던 날~~ ^&^ 2009 김장하던 날 ^&^ 11월 둘째 주 토요일... 잔뜩 찌푸린 날씨로 새벽이 열리고, 오늘따라 아내가 엄청 부산을 떱니다. 바로 올 겨울 내내 먹을 김장을 담그는 날이거든요.^&^ 우리집 김장은 저희집에서 하지 않는답니다. 벌써 십 수 년 째 지원리에 살고 있는 선배님 댁에서 해 준답니다. 김장이야 아낙들.. [내고향 한실 이야기]/** 한실은 지금 2009.11.14
♡♡♡ 계원 군 장가 가던 날 ♡♡♡ ♡♡♡ 계원 군 장가 가던 날 ♡♡♡ 우리 한실 출신 구계원 군(구중대, 김연희님의 장남)이 오늘 부평역사에 있는 서울웨딩홀에서 가족과 친지, 수 많은 하객들의 축복 속에 사랑하는 주순영 양(주광일, 고동자 님의 차녀)과 백년가약의 예를 올렸답니다.^&^ 단풍 고운 토요일 정오, 한실마을 어르신들.. [내고향 한실 이야기]/한실마을사람들 2009.11.08
한실 앞 가로수 평지에 가까워 해발로 따지기가 민망한 우리 한실의 산하... 기온이 갑자기 뚝 떨어지면서 언제까지 푸르름을 잃지 않을 것같이 의연하던 마을 앞 도로의 은행나무들도 세월은 속일 수 없는 듯 드디어 꽃다운 색동 옷으로 갈아 입기 시작했지요.^&^ [내고향 한실 이야기]/** 한실은 지금 2009.11.02
원진산 등반로 만들기 원진산 등반로 만들기 내고향 한실에 한 시간 남짓 산책 겸 운동삼아 걸을 수 있는 등산로를 진작부터 만들어 보리라 벼르고 있었지요. 잘 정비된 타지역 등산로를 이용할 때마다 웬지 공짜로 이용하는 게 영 미안한 마음이 들어 그랬고 또 내가 만든 등산로를 따라 누군가 걸으며 행복해 한다면 이보.. [내고향 한실 이야기]/** 한실은 지금 2009.09.20
하천에서 발굴한 석구(돌절구) 하천에서 발굴한 석구(돌절구) 이번에 길산천 정비공사를 하면서 그동안 한실문인방 앞 하천(안산 앞) 깊숙히에서 잠자고 있던 돌절구 하나가 햇볕을 보게 됐답니다. 언제 누구에 의해 제작되었고 그동안 왜 하천 바닥에 파묻혀 있었는지 도무지 그 까닭을 알 수 없으나 주변 정황과 (대명교와 고인돌 .. [내고향 한실 이야기]/** 한실은 지금 2009.09.15
한실의 아침 한실의 아침 가을로 접어 든 내고향 한실. 숨 가쁘게 달려온 한여름 노곤함 때문일까? 아니면, 내 좋은 임 달콤한 품 고운 꿈에서 깨어나기 싫은 것일까? 한실의 아침은, 비단안개 이불 포근히 덮은 채 마냥 게으름만 피웁니다. [내고향 한실 이야기]/** 한실은 지금 2009.09.15
♡♡♡ 은희양 시집 가던 날 ♡♡♡ ♡♡♡ 은희양 시집 가던 날 ♡♡♡ 우리 한실 출신 구은희양이(구근환, 김명희님의 장녀) 오늘 서울 휘경동에 있는 휘경웨딩문화원에서 수 많은 하객들의 축복 속에 사랑하는 이두용군과 백년가약을 맺었답니다. 예쁘게 맺은 두 분의 인연 오늘처럼 늘 행복한 웃음 넘치는 가정 되시길 간절히 기원합.. [내고향 한실 이야기]/한실마을사람들 2009.09.12
유분례 여사 팔순연 ♡♡♡유분례 여사 팔순연♡♡♡ 감나굴(감나무골) 유분례 여사께서 이번에 팔순을 맞으셨답니다. 장남 김재덕씨를 비롯한 가족들은, 그동안 어머니 유 여사님과 함께 애환을 나누셨던 한실마을 어르신들을 홍산 연회장으로 모시고서, 건강 장수하심을 축하 드리고, 더욱 건강하시기를 다 같이 기원.. [내고향 한실 이야기]/한실마을사람들 2009.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