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곡리 마을 안길 아스팔트 포장 또 다시 한실 모습이 바뀌네요. 70년대 새마을 사업으로 길이 생기고 이후 몇 차례에 걸쳐 시멘트로 확, 포장됐던 마을 안길이 이번엔 아스팔트 길로 바뀐답니다. 그동안 도로 파손이 심해 늘 사고 위험을 안고 살았었는데 말끔히 재 포장되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답니다. 오늘 공사가 시작됐으니 아마 .. [내고향 한실 이야기]/** 한실은 지금 2009.04.07
은곡리 대동회장님댁 한식차례 매화 향기 그윽하게 흩날리는 한식, 구수환 은곡리 대동회장님 댁 한식차례에 다녀왔습니다. 회장님과 저와는 재종 간이니 물론 저희집 한식차례이기도 하지요. ^&^ 한식은 우리의 4대 명절 중 하나입니다. 청명절(淸明節) 다음날이거나 같은 날에 든답니다. 계절적으로는 한 해 농사가 시작되는 철이.. [내고향 한실 이야기]/** 한실은 지금 2009.04.05
산채한 한국춘란 변이종 산반 한국춘란 변이종 산반 오후 세 시쯤 아내와 함께 산으로 향합니다. 아내는 머위나물을 뚣기 위해 , 저는 난꽃을 잠깐 보기 위해 그렇습니다. 자생 춘란의 꽃...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고, 정말 끌어 안고 뒹굴어도 좋을성싶은 내 좋은 임의 얼굴 만큼이나 예쁩니다. 채 30분 여 탐색을 했을까. 서너발치 .. [내고향 한실 이야기]/** 한실은 지금 2009.04.03
춘란 꽃 돌연변이 춘란 꽃 돌연변이 다음은 한국춘란 꽃 변이종 사진입니다 역시 인터넷 이미지 검색해 모아 봤습니다. 아래는 춘란 홍화입니다. 붉은 꽃을 말합니다. 아래는 중투 복색화 [태극선]이라 명명된 품종입니다. 복색화는 노란색에 주황이나 붉은 색이 섞여 있는 품종을 말합니다. 아래는 복륜복색화 입니다 .. [내고향 한실 이야기]/** 한실은 지금 2009.04.02
한국춘란의 잎에 나타난 돌연변이 한국춘란의 잎에 나타난 돌연변이 춘란 변이종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이 계시는 것 같아 인터넷을 검색해 그 종류를 알아 봤습니다. 아래는 한국춘란 호(鎬) 입니다. 난 잎에 설백색, 유백색, 노란색 줄무늬가 들어 있는 변이종을 말합니다. 호가 발전하면 (옆에서 신아가 올라 오면) 결국 중투가 된.. [내고향 한실 이야기]/** 한실은 지금 2009.04.01
육굴의 한국춘란 어제에 이어 오늘 오후에도 육굴로 향합니다. 꽃철이라서 보춘화(한국춘란) 변이종이 찾아 산채를 나선 것입니다. 잎에 나타나는 한국춘란 변이종은 대략 이렇습니다. 중투, 복륜, 호, 호피반, 사피반, 산반, 서반, 단엽 등... 잎이 두껍고 잎끝이 둥그러야 좋은 종자입니다. 꽃에 나타나는 변이종은 이렇.. [내고향 한실 이야기]/** 한실은 지금 2009.03.30
한실의 봄 - 2 한실의 봄 - 2 한실의 봄은 어느덧 절정에 다달았네요.. 마을 곳곳엔 매화향기 그윽하게 흩날리고요, 불어 오는 진달래 꽃바람은 얼굴을 간지럽게 핥고 지나간답니다. 또한, 여기 저기 다투어 돋는 꽃다운 새싹들은 따스히 내리 쬐는 고운 햇살 한 옴끔이라도 더 머금으려 아우성이랍니다. ▼ 한실문인.. [내고향 한실 이야기]/** 한실은 지금 2009.03.23
한실의 봄 한실의 봄 올해 어지간히 게으름 피우던 봄이었는데 잠시 한눈 판 사이 어느새 우리 한실마을을 완전히 장악해 버렸네요. 길 옆은 이름 모를 꽃으로 가득하고 이곳 저곳엔 매화며 산수유 꽃이 흐드러졌답니다. 그래서 옛말에 가을날 따뜻해도 낙엽은 지고 봄날 차가워도 꽃은 핀다고 한 모양입니다. ▼.. [내고향 한실 이야기]/** 한실은 지금 2009.03.21
한실문인방 앞 매화꽃 문인방 앞 매화꽃 한실 문인방 진입로의 매화꽃이 드디어 겨우내 참았던 수줍은 꽃망울을 다투어 터트리기 시작했네요. 2년 전 일입니다. 밋밋하기 이를데 없는 한실 풍경을 바꾸기 위해 홍산 오일장에 가서 매화나무 30주를 사다가 611 지방도에서 안산 한실 문인방으로 들어 오는 하천길에 심었답니다.. [내고향 한실 이야기]/** 한실은 지금 2009.03.19
열받아 죽는 줄 알았습니다. 열받아 죽는 줄 알았습니다. 오늘 아침, 우리 지역에서 출토되는 와편이 얼마나 되는지 종류별로 사진 촬영해 두려고, 백제시대 사장터가 있었던 작은육굴에 갔다가 열받아 죽는 줄 알았습니다. 왜냐 하면, 훼철된 연도를 알 수 없는 집터의 석축이 아래 사진처럼 마주 파헤쳐져 있어 그랬답니다. 주위.. [내고향 한실 이야기]/** 한실은 지금 2009.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