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조별가(黃鳥別歌) / 방영주 황조별가(黃鳥別歌) - 방 영 주 -. 작가 프로필 충남 서천 출생. 국민대 국문과 및 동 대학원. <월간문학> 단편 당선. <한겨레문학> 중편 당선. <시인과 육필시> 시 당선. 소설집 <거북과 통나무> <내사랑 바우덕이> 장편소설 <무따래기>(상,하권) <우리들의 천국> <카론의 연.. [추천 작품]/***** 좋은 단편 2009.04.05
문 밖에서 / 이혜경 <문 밖에서> / 이혜경 무엇에든지 이름 붙이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이 장면을 본다면 뭐라고 할까. L을 찾는 사람들, L찾사? L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 L생모? 한때 L의 직장 동료였던 S, L의 고교동창인 P, P의 대학 후배인 U, L의 대학 후배인 K… 이들을 모이게 한 건 이 자리에 없는 L이다. 이 자리에.. [추천 작품]/***** 좋은 단편 2009.04.02
은 어 낚 시 통 신 / 윤대녕 은 어 낚 시 통 신 / 윤대녕 내가 태어나던 1964년 7월 12일에 아버지는 울진 왕피천에서 은어낚시 를 하고 있었다. 여름이 되면 그는 왕피천과 호산 기곡천, 그리고 양양 에 있는 남대천으로 계류낚시를 즐기러 가곤 했다. 그리하여 그날 칠월 의 무더위 속에서 어머니는 땀을 뻘뻘 흘리며 혼자서 나를 낳.. [추천 작품]/***** 좋은 단편 2009.03.30
이방인 / 카뮈 이방인 오늘, 어머니가 죽었다. 아니면 아마 어제였는지도 모른다. 양로원으로부터 전보 한 통을 받았다. '모친 사망. 내일 장례식. 경백(敬白),' 그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아마 어제였을 것이다. 양로원은 알제이 시에서 팔십 킬로미터 떨어진 마랑고에 있다. 두 시에 버스를 탄다면 해가 지기 전에 도.. [추천 작품]/***** 좋은 단편 2009.03.27
모닥불 / 잭 런던 모닥불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 드넓은 유콘 강을 건너 높은 언덕에 올라섰을 때에는 새벽이 환하게 밝아오고 있었다. 차가운 새벽 공기는 회색으로 빛나고 있었다. 전나무가 무성한 숲 사이로 좁은 길이 동쪽으로 끊어질 듯 말 듯 쭉 이어지고 있었다. 사람들이 거의 다니지 않은 그런 길이었다. 가.. [추천 작품]/***** 좋은 단편 2009.03.20
검은 셔츠의 독제자 [무솔리니] - 3 검은 셔츠의 독제자 [무솔리니] - 3 ▼ 1940년 6월 뮌헨에서 립벤트롭 독일 외무장관과 무솔리니 ▼히틀러와 회담 중인 무솔리니 ▼ 이탈리아 민족주의에 희생된 그리스군 시체 ▼1941년 겨울 알바니아 전선을 시찰 중인 무솔리니 ▼그리스에서 장군들과 작전을 토의하는 무솔리니 ▼영국군에 항복한 이.. [추천 작품]/* 역사 사진자료 2009.03.17
검은 셔츠의 독제자 [무솔리니] - 2 검은 셔츠의 독제자 [무솔리니] - 2 ▼ 1921년 선거 포스터 - 패시스트는 이 선거에서 무솔리니를 포함해 35명이 국회의원에 당선 됐다. ▼ [로마진군] 이 결과 무솔리니는 국왕을 굴복시켜 39세의 나이로 이탈리아 정권을 손에 쥔다. ▼ [마테오티]살해 사건 이후, 자신의 입장을 군중에게 변호해야만 했다.. [추천 작품]/* 역사 사진자료 2009.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