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돌프 히틀러 - 5 ▼괴링과 히틀러 ▼히틀러와 함께 지도를 보면서 작전을 구상 중인 '룬트슈테트' ▼히틀러에게 속삭이는 게슈타포 수장 '힘러' ▼연설을 위해 연단에 선 히틀러 ▼히틀러를 방문한 영국의 '체임버린' 수상 ▼연설 중인 히틀러 ▼히틀러와 회견 중인 루마니아 수상 ▼'브라우히취'육군 총사령으로부터 .. [추천 작품]/* 역사 사진자료 2009.02.21
<2009 문화일보 신춘문예 소설 당선작 - 안녕, 피터/황지운 <2009 문화일보 신춘문예 소설 당선작 - 안녕, 피터/황지운 영수는 운전대를 쾅, 하고 쳤다. 그 소리에 유진이 거울을 보고 있다가 깜짝 놀랐다. 도로만 뚫으면 다 해결되는 줄로 아는 멍청한 공무원 새끼들, 영수는 다시 한 번 운전대를 쳤다. 13번 국도로 들어가는 고가도로는 휴일을 맞아 교외로 나가.. [추천 작품]/***** 좋은 단편 2009.02.21
[2009 매일신문 신춘문예] 단편소설 당선작 '탱고' / 김은아 [2009 매일신문 신춘문예] 단편소설 당선작 '탱고' / 김은아 사내가 손을 내민다. 사내 뒤로 아프리카 대평원이 펼쳐지고 평원 너머 해가 지고 있다. 사내의 검고 굵은 입술 사이로 하얀 이가 반짝인다. 땀으로 번들거리는 피부는 콜타르처럼 검다. 사내의 실룩거리는 엉덩이에서 신성한 야성이 느껴진다.. [추천 작품]/***** 좋은 단편 2009.02.21
오두막집 추억 / 윤병화 오두막집 추억 내가 기억할 수 있는 최초의 집은, 아주 작고 나지막한 오두막집이었다. 산 밑의 첫 집으로 위치한 그 집 - 큰 바위 너덜이 있고, 뒤뜰로 참나무 커다란 뿌리가 뻗어 내려온 집이었다. 그리하여, 가을이면 상수리 열매가 뜰 안으로 누렇게 떨어져 내리던 집! 다람쥐가 장독대에 와 노는 그.. [추천 작품]/***** 좋은 수필 2009.02.20
소나기 / 정준성 ♥♥♥ 소나기 ♥♥♥ -시인 정준성 하늘과 땅 위에 나부는 머리칼 산발하고 북치고 춤춘다. 천추에 무슨 업 그리 많아 지랄하고 환장하고 울부짖나 하늘도 없다 조상도 없다 독불장군 미친년 불쌍코나 내가 버린 여자 시인 정준성 [추천 작품]/******* 좋은 詩 2009.02.20
운수 좋은 날 / 현진건 운수 좋은 날 / 현진건 1. 새침하게 흐린 품이 눈이 올 듯 하더니, 눈은 아니 오고 얼다가 만 비가 추적 추적 내리었다. 이날이야말로 동소문 안에서 인력거꾼 노릇을 하는 김첨지에게 는 오래간만에도 닥친 운수 좋은 날이었다. 문 안에(거기도 문밖은 아니지만) 들어간답시는 앞집 마나님을 전찻길까.. [추천 작품]/***** 좋은 단편 2009.02.20
베니스에서 죽다 / 정찬 베니스에서 죽다 / 정찬 1. 내가 영국의 배우 더크 보가드의 연기를 처음 본 것은 「비엔나 호텔의 야간 배달부」라는 이색적인 제목의 영화에서였다. 작년 가을 동네 비디오 가게에서 우연히 눈에 띄어 보게 된 이 영화는 이탈리아 여류 극작가이며 감독인 릴리아나 카바니가 이차대전 직후 나치의 강.. [추천 작품]/***** 좋은 단편 2009.02.19
작위 / 르 클레지오 작위 -르 클레지오 홍상희 옮김 그 여인의 얼굴은 내게는 모든 베일이 벗겨진 듯 보였다. 완벽한 얼굴이었다. 고른 윤곽에 깊고도 촉촉한 눈, 그리고 짙은 머리칼이 높은 광대뼈를 둘러싸고 있었다. 그녀는 노래를 불렀다. 내 앞 검은 화면 위에 떠 있는 그 얼굴은 부드럽게 흔들거리며 인위적인 표정을.. [추천 작품]/***** 좋은 단편 2009.02.18
아돌프 히틀러 - 4 아돌프 히틀러 - 4 ▼히틀러와 에라히 레더 독일 해군 참모 총장 ▼히틀러와 카이텔 장군(중앙) 핀란드군의 '안네르하인' 원수 ▼산책하는 히틀러 ▼히틀러와 제3제국의 또 다른 국가원수 괴링 ▼히틀러와 어린이 ▼동맹 직후 무솔리니와 히틀러 ▼국방군 최고사령부 총감 카이텔과 히틀러 ▼작전을 .. [추천 작품]/* 역사 사진자료 2009.02.17
우국 / 미시마 유키오 미시마 유키오 : 일본 소설가·희곡작가. 도쿄[東京(동경)] 출생. 1947년 도쿄대학 법학부를 졸업했다. 1946년 단편《담배》를 발표하여 주목받았으며, 49년 장편 《가면의 고백》으로 작가로서의 지위를 확립했다. 56년 《긴카쿠지[金閣寺(금각사)]》로 예술적 정점을 이룬 뒤, 60년 미·일안전보장협정을.. [추천 작품]/***** 좋은 단편 2009.02.14